27.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28.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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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묵상
-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레위라 하는 세리를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 문득 든 생각인데 (전혀 아닐수도 있지만) "레위"라는 이름은 레위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그렇다면 그 세리는 레위인으로서 해야 할 사명에서 벗어나서 세리를 하고 있었던 것일테고
- 그렇다면 세리라는 일을 하면서도 늘 자신의 사명에 대한 괴리감으로 힘들어 했을지도 모릅니다.
- 그러니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자신의 이름에 맞는 원래의 사명으로 돌아 갈 수 있다는 기쁨에 모든 것을 버리고 이러나좇았는지도 모릅니다.
+ 적용
-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라고 물으신 것 처럼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인생이 많이 달라 지는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 불리면서 그 길을 사는 것이 복된 길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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