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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잠언

잠언 26:17~28 (Dec 26th, 2013)

 17. 길로 지나다가 자기에게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데로 내려가느니라   

 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감정 있는 자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에는 궤휼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찌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라   

 26. 궤휼로 그 감정을 감출찌라도 그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의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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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툼은 말에서 나옵니다.


+ 묵상

 - 오늘 20절 말씀에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듯 말 하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다툼이 사그러진다고 합니다.

 - 즉 많은  다툼의 원인은 말에 있나 봅니다.

 - 그것도 일부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생기는 다툼은 생각보다 감당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그 상처로 인해 많이 고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남의 말을 하는 것은 나쁜 습관입니다.

 - 처음에는 어떠한 상황에 의해 몇 번 하다 보면 점점 그것에 익숙해져서 계속 남의 말을 전합니다.

 - 반대로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나에게 들어 온 말을 나에게만 머물게 하기를 반복하면 이런 나쁜 습관은 사라집니다.

 - 오늘 부터라도 어떤 이야기가 들려 오면 내가 들은 것으로 끝을 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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