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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잠언

잠언 26:1~12 (Dec 20th, 2013)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오는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가는 것 같이 이르지 아니 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자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그에게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이라 해를 받느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찌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자를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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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련한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


+ 묵상

 - 미련한 자에게 주어지는 영예와 복은 추수에 비가 오는 것처럼 해가 된다고 합니다.

 - 미련한 자와는 대화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지도 말라고 합니다.

 -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도 없다고 합니다. 

 - 어떤 사람이 미련한 자 일까요?

 - IQ가 낮은 사람? 지식이 없는 사람? 많이 못 배운 사람?

 - 그런 기준으로 미련한 사람이라고 판단 하지 않습니다.

 - 미련한 사람은 문자적으로는 터무니 없이 고집을 부릴 정도로 매우 어리석고 둔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 즉 자기만 옳다고 주장 하는 사람, 다른 생각을 이해 하려고 노력 하지 않는 사람, 무조건 고집을 부리는 사람. 

   소통이 안 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자기 고집이 강해지고 소통에 약해진다고 들었는데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지 돌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내 경험의 기준으로 모든 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 하는 것도 위험한 생각 같습니다.

 - 12 절에 이런 말씀이 있네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 즉 교만하며 잘난체 하는 자는 미련한 자 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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