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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26:47~56 (May 17th, 2013)

 47. 말씀하실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하였는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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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


+ 관찰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누가 예수님이신지 알면서 왜 유다와 다른 무리를 보내서 예수님을 잡게 했을까?

 - 한명이라도 같이 있으면 유다에게 부탁할 이유가 없었을 텐데

 - 더군다나 잡으로 온 무리들도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 묵상

 -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아는 자들은 예수님을 잡으로 오는데 없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가룟유다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려 줘야만 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아는자들 즉 예수님께서 설교 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자리에 있었던 자들은 지금 이곳에 있지 않다.

 - 왜? 그럴까? 아마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두려워 해서 예수님의 능력을 모르는 자들을 많이 보내서 어떻게든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던 것같다.47

 - 한편으로 예수님을 아는 다른 무리들은 이 일에 동참하고 싶지 않아서 안 왔을 것 같다.

 - 즉 권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지키려는 자는 무슨 수를 써서든 자신은 죄를 짓지 않고 다른 사람을 이용해 일을 저지르는 성향이 있다.

 

+ 적용

 - 나의 것을 지키기 위해 남을 해하는 것은 분명 죄의 값을 하나님께서 물으시리라.

 - 나는 이런 자가 아닌지 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