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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26:14~25 (May 14th, 2013)

 14. 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23.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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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찰

  - 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유대인에게 넘기면서 돈을 요구했을까? 높은 자리를 요구할 수도 있고 다른 것을 요구 할 수도 있었을 텐데

  - 왜 예수님께서 "나를 팔리라" 하셨을때 제자들은 근심하면서 자기가 그 자 인지 물어 봤을까? 

  - 가룟 유다가 자신인지 물어 봤을때 예수님은 그렇다고 대답하신 것이고 그런데 주변에 있던 제자들은 왜 몰랐을까?


+ 묵상

  - 예수님을 파는 유다는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돈을 중요하게 생각 하였나 보다. 그래서 다른 것이 아닌 돈을 요구하며 예수님을 팔았나 보다

  - 왜 다른 제자들도 자신이 파는 자인지 물어 봤을까? 그들도 그런 생각이 머리속에 있었던 것인가? 아니면 그 시점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팔도록 제자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었고 그 중 넘어진 자가 가룟 유다 였을까? 인간의 마음은 변화 무쌍하고 정함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생각 같다.

 - 그런데 유다가 '나 입니까? 물었을때 예수님께서 그렇다고 하셨는데 왜? 주변에 있는 제자들은 가만히 있었을까? 작은 소리로 이야기 했기 때문에 못 들었을까?

 - 이 모든 상황이 이해 되지 않는 것은 내가 모르는 뭔가 근원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 적용

 - 지금도 나는 어떤 형태로든지 예수님을 팔고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