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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26:36~46 (May 16th, 2013)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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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해야 할 때


+ 관찰

 -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탁에도 같이 기도 하지 못하고 자고 말았다. 육신이 많이 피곤 하여 그런 것일까? 이 순간이 얼마나 중요하고 기도해야 할 때인지를 영적으로 깨닫지 못해서 였을까?


+ 묵상

 -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기 전에 겟세마네라는 곳에 이르러 하나님께 기도 하셨다.

 - 이 고통이 얼마나 크신지 알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지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 하셨다.

 -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면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 하셨다.

 - 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간의 기도에 예수님은 제자들이 같이 기도 하기를 원하셨다.

 - 그만큼 같이 기도 하는 것이 중요 하고 예수님께 힘이 된다는 것을 아신 것이다.

 - 그러나 제자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 어쩌면 이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지 영적으로 깨닫지 못해서 잠이 오는데로 잠을 잤을 수도 있고

 - 육신이 너무 피곤하여 깨어 있기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 적용

 - 우리도 때로는 긴급하게 기도해야 할 때가 생긴다. 영적으로 이런것을 느끼고 기도 해야 할 때에는 모든 것을 잠시 미뤄 놓고 기도 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