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_마태복음

마태복음 14:1~14 (Feb 25th, 2013)

 1. 그 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저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권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는도다 하더라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두려워하더니   

 6. 마침 헤롯의 생일을 당하여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대로 주겠다 허락하거늘   

 8. 그가 제 어미의 시킴을 듣고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 왕이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을 인하여 주라 명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옥에서 목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좇아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

+ 죄가 만들어 내는 두려움


+ 묵상

 - 본문에서 헤롯과 그 신하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 돌아 온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사로 잡힌다.

 - 세례 요한을 죽이라고 명령한 자는 헤롯이었고 그에 동조한 많은 신하들은 세례 요한의 능력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예수님을 보며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 돌아 와 혹시나 자신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을까 두려워 하는 것이다.

 - 즉 과거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룸 없이는 인간은 다른 비슷한 현상을 보고도 놀라는 상황이 벌어 지는 것이다.

 -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다.

 -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용서 받고 진정한 회심 회개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걸어 갈 수 있는 것이다.

 - 즉 새것이 되는 것이다.

 - 물론 그 용서함의 사건 이후에도 우리는 과거의 습관으로 인해 죄를 법한다. 하지만 그 죄는 우리가 성화되어 가는 과정중의 죄요. 과거에는 몰랐던 행동들이 죄로 느껴지고 매일의 삶속에 죄에 대한 고백과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로 점점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