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
+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을 행하시는 주님
+ 묵상
- 오늘의 말씀은 많은 사람이 잘 아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관한 내용이다.
-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고 예수님의 제자중 한명이라고 가정했을때, 예수님께서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라고 말씀 하시는 순간 무엇을 생각 했을까?
-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든자를 낫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보고 알고 있는 제자들이라도 예수님께서 어떤 기적을 행 하실지는 상상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 아마도 만나와 메추라기 처럼 하늘에서 먹을 것을 내리시려고 하시나라고 생각 했을 수도 있다.
- 물론 예수님께서 어떠한 기적을 행하셔서 이 상황을 해결하시리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를 축사하시고 때어 주니 계속 그 떡과 물고기가 생기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 마술에서 보면 긴 모자 안에서 종이나 물건을 계속 빼내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인 것이다.
- 즉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 하지 못하는 방식과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신다
- 일상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분명 예수님이 우리를 이렇게 상상 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줄 믿는다.
'QT_마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 14:34~36 (Feb 28th, 2013) (0) | 2013.03.01 |
---|---|
마태복음 14:22~33 (Feb 27th, 2013) (0) | 2013.02.28 |
마태복음 14:1~14 (Feb 25th, 2013) (0) | 2013.02.26 |
마태복음 13:53~58 (Feb 22nd, 2013) (1) | 2013.02.23 |
마태복음 13:44~52 (Feb 21st, 2013) (0) | 2013.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