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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14:22~33 (Feb 27th, 2013)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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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고백 이후에 찾아 오는 두려움


+ 묵상

 -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신 사건에 대한 내용이다.

 - 물위를 걷는 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 이 사건에서 주목할것은 베드로가 그런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자신도 물위를 걷고자 했고 

 - 그 믿음대로 물위를 걷는 기적을 행하다가 세상의 어려움 두려움을 보고 물위에 빠지는 모습이 보인다.

 -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

 - 믿음이 내 속에 꽉차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잘 해 나가다가 예수님이 앞에 계신것을 보지 않고 세상의 어려움을 보고 물에 빠지는 것이다.

 - 이 상황에서 베드로가 두려움에 느껴 물에 빠진 상황을 뭐라고 질책할 이유가 없다.

 - 죄인되고 연약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 이 때 예수님이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붙잡으신 것 처럼 우리를 봍잡아 주신다.

 -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