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38~44 (Mar4, 2015)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에 붙들린지라 사람이 저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40. 해 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히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줄 앎이러라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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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전파(말씀사역+치유사역)

+ 묵상

 -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 특히 병자를 고치시는 것을 본 무리들이 예수님을 찾아서 자신들과 함께 계시길 강력히 원했습니다. (42절)

 -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복음전파를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고 하시며 회당에서 전도를 하십니다.

 

 - 맞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가 죄 사함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다시 함께 할 수 있도록 오신 것입니다.

 -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전도를 가장 우선시 하셨습니다.

 - 그렇다고 치유와 기적이 하찮은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 치유사역과 기적을 행하시는 것은 그 전도를 위한 도구였습니다. 

 - 그래서 요한복음 14장에서도 믿음이 약하면 내가 한 행동을 보고 믿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즉 복음전파에는 여러가지 하나님의 기적과도 같은 은혜가 따라 오고 그것이 더욱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할 것입니다.

 - 우리의 삶에서도 작은 기도의 응답이 우리이 믿음을 더욱 굳건이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