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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누가복음

누가복음 4:23~30 (Mar 2, 2015)

2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원아 너를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증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의 들은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분이 가득하여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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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것을 알면 생기는 선입관

+ 묵상
 - 예수님께서 말씀 사역을 하실 때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순수하게 받아 들이지 못했습니다.
 - 그 이유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본 것이 아니라 요셉의 아들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 즉 예수님의 어린시절 과거에 얽매여 현재 그들 앞에 서 계신 예수님을 못 알아 보게 된 것입니다.
 - 목수가 어떻게 이런 깊이 있는 말씀을 하는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처럼 큰 거부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는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라는 말씀으로 회당에 있는 사람들을 질책 합니다.
 - 우리는 누군가 또는 어느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볼 때 과거의 모습을 투영시켜 현재를 재대로 못 보고 폄하 하는 듯 판단 할 때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오랜만에 만난 학교친구를 예전에 부족했던 모습과 연결시켜서 현재의 훌륭히 변화된 모습을 못 보고 그 친구에게 실수를 하는 경우 입니다.
 -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 과거의 영광도 과거의 잘못도 모두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의 우리를 정확히 보아야 할 것이며 그 현재는 점점 성화 되어 가는 모습이여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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