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20~25(Nov 9th, 2012)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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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나를 따르라

+ 묵상

 - [21:22] 베드로는 예수님과 자신의 뒤를 따르는 다른 제자를 보며 이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물었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그건 상관할 바가 아니요 " 너는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신다. 즉 각 제자, 각 성도들은 주님께서 주신 각자의 사명이 있다는 말씀같다. 다른 사람이 이런 사명으로 이런 일을 한다고 나 또한 그런일을 할지 안 할지는 주님께서 주시는 사명에 따라 다른 것이다. 즉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없이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 대로 각자의 일을 감당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 적용

 - 교회내에서 아니면 삶속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보고 부러워 하고 어떤면에서는 나의 길을 버리고 다른 길을 가려고 하였던 적이 많다. 나는 주님이 주신 나의 은사를 가지고 내 길을 가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 "너는 나를 따르라" 말씀 처럼.

+ 개인느낌

 - 요한복음 QT가 끝이 났다. 처음부터 적어 내려 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매일 이렇게 하루의 시작을 짧지만 QT로 또 그것을 글로 적음이 시간이 갈 수록 복된 것을 느낀다. 내 모든 삶이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