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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요한복음

요한복음 20:19~29(Nov 5th, 2012)

 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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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후 제자들에게 나타 나신 예수님


+ 묵상

 - [20:20]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손과 옆구리에 난 못 자국을 보고 진정 예수님이 다시 살아 나심을 믿고 기뻐 하였음.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이 적은 것을 아시고 친히 "내가 너희의 선생 예수이다" 라고 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의 관점에서 믿을 수 있도록 보여 주셨다.

 - [20:21]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하나님 나라와 그 백성들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내어 주시는 결정으로 보내셨다. 우리도 그렇게 보냄 받았다. 이 것들은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 하심으로 하는 것이다.

 - [20:26]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한번만 나타 나셨다면 환상으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도마같이) 두번 나타 나심으로 그런 의심을 없애셨다. 이로써 하신 말씀이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 하신 것이다.


+ 적용

 - 예수님은 우리의 눈 높이에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믿음을 잃지 않도로록 배려하셨다. 하지만 결국 주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믿는 자들이 복되다 말씀하신다. 사람을 대할때 복음을 전할때 눈 높이에 맞춰서 성령에 의지함으로 전하는 것이 예수님의 방식 이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