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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27:32~56 (Mar 28th, 2013)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하시더라   

 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 부터 좇아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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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에 못 박히심


+ 묵상

 - 큐티를 시작하고 나서 복음서 마지막 부분에 다달으니 큐티 하는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앞에 두고 그 고통의 죽으심이 마음에 조금이나마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 예수님께서도 피하시고 싶으셨던 그 고통이 나의 죄때문이라고 생각 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 이런 예수님의 고통의 죽으심이 내 삶속에 늘 자리 잡고 있다면 내가 예수님을 닮아 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