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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25:31~46 (May 9th, 2013)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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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우리가 한 것


+ 묵상

 - 오늘 말씀은 양과 염소의 비유이다.

 - 양은 하나님을 따르며 주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산 사람들이고 염소는 하나님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삶 만을 위해 살아 왔던 사람들로 비유 된다.

 - 양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의 형제들에게 선을 배풀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실천한 것이다.

 - 염소는 자기의 것 만을 위해 살며 영적인 형제를 형제로 대하지 않은 자들이다.

 - 어찌하여 양과 같은 삶을 살았을까?

 - 누가 시켜서 했을까? 주님의 명령이므로 하였을까? 그랬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행했다면 그 행위는 오래 가지 못했을 것 같다.

 - 예수님이 우리에게 배푸신 사랑이 커서 그 넘쳐나는 사랑을 어쩔 수 없어 다른 사람에 흘려 보냈을지 모른다. 아마도 이것이 정답이 었을 것 이다.

 - 양의 삶과 염소의 삶이 이 땅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일지 모르고 어쩌면 염소의 삶이 이 땅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릴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양이 예비된 천국에서 기쁨의 삶을 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