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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21:28~32 (Apr 10th, 2013)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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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우치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자


+ 묵상

 - 오늘 말씀에는 두 아들이 나온다.

 - 첫째는 아버지의 말씀에 '예'라고 대답하고는 행하지 않은 자요

 - 둘째는 아버지의 말씀에 '싫습니다'라고 대답하고는 그 후에 뉘우치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른자다.

 - 여기서 첫째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대제사장과 장로를 칭함이요,

 - 둘째는 하나님을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은 세리와 창기들을 말한다.

 - 진정한 은혜는 이와 같은 잘못을 한 대제사장이나 장로가 되기 보다는 뉘우치고 예수님을 따르는 세리와 창기가 되는 것이다.

 - 나는 첫째 인가? 둘째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