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33.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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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묵상
- 오늘 본문의 두 소경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를 지른다.
- 아마도 그 전에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심을 들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지나가심을 듣고 즉각적으로 반응 한 것이다.
- 그들은 예수님만이 그들의 눈을 뜨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 임을 믿었을 것이다.
- 그러기 때문에 다른 무리들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더라도 더욱 소리질러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친 것이다.
- 나는 어떤가?
- 나도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라고 믿지만 문제가 있을때 부르짖어 구하는가?
- 그 부르짖음이 두명의 소경을 눈뜨게 하였다.
- 나도 부르 짖자. 소리 내지 못하더라도 마음속으로 부르 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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