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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18:21~35 (Mar 22nd, 2013)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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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받은 자가 마땅히 배풀어야 할 용서


+ 묵상

 - 오늘 말씀의 핵심은 베드로가 질문한 내용이다. '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어떻게 할까요?'

 - 앞의 18장 15절에서 20절까지의 범죄한 형제는 주님에 대한 범죄를 말한다고 본다면 오늘의 말씀에서 범죄는 형제사이에 범한 죄를 말한다.

 - 이에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 하시는데...

 - 임금이 A의 10,000 달란트 빚을 탕감해줌, A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인 B의 100 데나리온 빚을 탕감 해 주시 않아서 결국은 임금으로 부터 탕감한 빚에 대해 다시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됨.

 - 한 달란트가 현재 돈으로 10억정도의 가치가 되므로 10,000달란트는 100조의 가치가 되는 것임

 - 한 데나리온을 10만원으로 계산 한다면 100 데나리온은1,000만원 정도 되는 가치임.

 - A는 100조의 가치를 용서 받았는데 B에 대해 1,000만원의 빚을 갚으라고 한다면 진정 임금에게 받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임.

 -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 해 볼때,

 -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 100조 이상의 계산 할 수 없는 죄를 용서 해 주셨는데, 

 - 우리는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에게 잘 못한 죄 1,000만원의 가치의 죄를 용서해 주지도 않고 그것을 받으로 하는 모습을 보임

 - 결국 이런 모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100조의 용서를 다시 묻게 하심

 - 즉 큰 죄의 용서 받은 우리들이 형제 자매들에게 해야 할 것 또한 작은 용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