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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17:24~27 (Mar 15, 2013)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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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세상의 법을 무시 하지 않는다


+ 묵상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 그러나 우리가 아직 하늘나라에 들어 가지 않았고 세상에서 삶을 살아 가고 있으므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신 것 처럼 세상의 법을 무시 해서는 안되고 따라 줘야 합니다.

 - 물론 세상의 법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잘 못 된 것이라면 사안에 따라서 좀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이지만 어찌 되었든 우리도 이 세상의 삶을 끝내기 전까지는 세상의 법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어떤 경우에 보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세상의 질서는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행동하는 여러 경우를 보는데 그 마음은 이해 하나 그 행동은 예수님을 본받는 삶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그것은 흡사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을 잡으러 온 사람의 귀를 칼로 베어 버린 것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 그렇게 보면 예수님을 알아 갈 수록 우리는 더욱 세상의 삶에 조심해야 하고 성화 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온유하고 겸손하고 사랑하는 삶이 쉽지 않지만 우리가 마땅히 추구해 나가야 할 삶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