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1~3 (May 8, 2015)

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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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주인 좋은 종

+ 묵상

 - 오늘 말씀에서는 어떤 백부장이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서 예수님께 병을 치료해 주십사 부탁하는 장면의 처음입니다.

 - 얼마나 종을 사랑했으면 어렵게 예수님께 도움을 부탁할까 하는 것에 대해 생각 해 봤습니다.

 - 특히나 요즘 같이 직장에서나 사업장에서 진정한 리더 진정한 펠로우를 만나기 어려운 시대에 다시 생각 하게 하는 말씀 입니다.

 - 일단 종의 입장에서 그 종은 모든 순간 백부장을 최선을 다 해서 섬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백부장 입장에서 그 종을 쓰고 버리는 부속품으로 생각 하지 않고 가족 처럼 최선을 다해 주인으로서 보호하고 지켜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종도 좋은 종이고 주인도 좋은 주인 입니다. 

 - 이 세상을 살면서 이러한 종을 만나고 이러한 주인을 만난 다는 것은 복입니다.

 -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대비해 보겠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주로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셨지만 저는 그 병든 종처럼 주인이 흡족해 하는 종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늘 다시 범하는 죄들과 이기심 등등이 아직도 나의 모습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적용

 - 그래도 부족한 저를 사랑하시고 은혜안에서 보호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어제 보다 나은 종이 되고 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