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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요한복음

요한복음 19:16~24(Oct 29th, 2012)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17.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1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쌔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의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병들은 이런 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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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도 조차 예수님이 왕이신 것을 알았다

+ 묵상
 - [19:16] 여기서 저희는 누구를 말하나? 빌라도와 그의 군사들?
 - [19:19] 비록 빌라도는 예수님을 못 박는 명령을 내리는 위치에 서 있었지만 예수님이 진정 유대인의 왕임을 느끼고 있었다. 즉 예수님께서 한 많은 기적을 들었을 테고 또 그 말씀으로 인해 예수님이 진정한 왕임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명령을 내렸을까? 지역의 통치자로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거부 했을때 발행할 군중의 반란과 그로으로 인해 자신의 권력을 잃어 버릴까 하는 두려움 때문 이었지 않을까?

+ 적용
 - 나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면서도 그런 예수님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돈, 지위, 자존심, 남의 이목, 나의 이기심, 욕심, 개인의 평함,
 - 육신의 편함을 위한 게으름도 예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부지런히 말씀과 기도생활을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