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_마태복음

마태복음 25:1~13 (May 7th, 2013)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

+ 무엇이 지혜로운 삶인가?


+ 묵상

 -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열 처녀의 비유이다.

 - 이 말씀은 이 전 장들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인가 아니면 믿지 않는 자인가라는 구분에서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에 대한 비유이다.

 - 이 열명의 처녀는 신랑(예수님)을 맞으러 나가서 기다리는 자들 이었으나 그 기다림을 지혜롭게 준비 했는가 아니면 아무런 생각없이 했는가에 따라 너무나 다른 결과를 맞이한다

 - 종국에서는 예수님 조차 지혜없는자를 모른다고 하신다

 -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고 이 순례의 삶을 살아 가지만 우리가 지혜로운 다섯명의 처녀가 될지 어리석은 다섯명의 처녀에 속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 그래서 "깨어 있으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 죽 지혜로운 삶은 깨어 있는 삶이다. 그럼 무엇에 깨어 있어야 하는가?

 - 말씀에 깨어 있고, 성령의 동행하심에 깨어 있고, 기도에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