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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16:21~28 (Mar 12th, 2013)

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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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가 이르러


+ 묵상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어느정도 신앙의 기초가 되고 제자로서 설 수 있을 상황이 되었을때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가르치신다.

 - 세상의 왕이 되실 예수님께서 고난 받는 다는 것이 제자들에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 것을 해결 하길 원한다.

 - 이 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 말씀을 묵상 할 수록 내가 바라는 것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점점 차이가 많아 진다.

 - 성경말씀이 진리일진데 나는 세상에서 아직도 물질에 욕심을 두는 나약한 인간인 것이다.

 - 한편으로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고백하지만 내 속에서 하나님을 잘 믿으면 물질도 많이 주시겠지 라는 생각은 지우기가 힘들다.

 - 나는 어쩔 수 없는 죄인일 뿐이고 그 죄인을 살려 주신 주님께 내 인생의 항로를 맏겨야만 비로서 평안이 있으리라.

 - 그래도 또 그 항로 속에서 또 딴 생각을 하겠지. 그것이 인간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