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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_마태복음

마태복음 15:11~20 (Mar 4th, 2013)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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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 묵상

 - 바리새인들이 외식 하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질책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다.

 -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만 하고 행함도 없고 진정한 마음으로 하지 않고 입만 살아서 내 뱉는 말들은 전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이다.

 - 우리가 부정적이고 잘 못된 것들을 생각 하고 그것들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지나 갈 수 있지만 반복되는 그런 생각들이 마음에 한 자리를 차지하여 분명 입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 그 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시험에 들게 하기도 한다.

 - 즉 언어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마음이 정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