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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가지기 한국 방송을 보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연필심과 다이아몬드는 성분이 같죠." 그 짧은 한 마디에서 나는 작은 생각에 빠지게 된다. 중,고등학교 과학 수업 시간 중 특히 광물에 관한 시간에는 우리의 눈을 크게 뜨게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연필심 즉 흑연과 다이아몬드의 구성 성분이 둘 다 C(탄소)이다." "와! 정말 이예요?" "그럼 정말이지 선생인 내가 너희들에게 거짓말을 하겠냐! 이 의심 많은 놈들아!"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면 순간적으로 생각한다. "그래 그럼 연필심을 다이아몬드로 만들면 때돈 벌겠네." 참 이쁘기 그지 없는 생각이며 지극히 정상적인 발상이다. 그러나 조금 더 그 둘의 차이에 대해 듣게 되면 학생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뉘게 된다.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 더보기
물과 같은 삶 (Seven Characteristics of Water) 생각을 글로 쓴 다는 것은 또 다른 어려움이다. 중요한 것은 그 글이 아니라, 그 내용이 아니라 내가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삶의 적용이 아닐까 한다. 따라서 이 글은 나만의 적용이니 글 을 읽는 사람들 각자의 적용이 있으면 좋겠고 삶의 어려운 순간에 언제나 지침이 되는 글이 되길 바란다. 어디선가 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내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다. 물은 크게 7가지의 특성이 있다. 첫째,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즉, 우주의 원리, 순리에 따라 역행하지 않으며, 자신의 주어진 삶을 따라 간다는 말이다. 우리는 자신을 알지 못하고 많은 역행을 하려 한다. 무엇보다 자신을 알고 자신의 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족하며 살면 좋겠다. 둘째. 물은 수로를 따라 가다 막힘이 있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