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10.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외로운 자식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11. 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너를 대적하사 그 원을 펴시리라
12.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14.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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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에게 강하지 말라
+ 묵상
- 잠언의 말씀에서 보면 세상에 있는 약한자에게 강하게 하지 말고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보호하라고 하십니다.
- 뭐 보통의 사람이 얼마나 약자를 괴롭히고 살까라는 생각은 들지만 또 한편으로 무심코 우리는 약자를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 어린 시절을 보면 학교에서 약한 아이들을 괴롭한 경험이 있을 수 있고
- 사회 생활을 하며 직장이나 사업 가운데 신입사원이나 약한 상대를 무시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아마도 집안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자녀들이나 배우자에게 말을 막하는 것도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 즉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약한 자들에게 강한 사람이 되어있는지도 모릅니다.
- 만약 내가 부지중에 그런 사람이 되었다면 약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을 내어 놓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약한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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